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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SBS 나인 투 식스 출연, 법무팀 차장 강이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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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일밖에 모르는 완벽주의 직장인으로 돌아온다.
오는 11월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나인 투 식스’(연출 이형민, 오송희·극본 최지오)는 일에 모든 것을 쏟아온 여성이 자신과 정반대 성향의 남자를 만나면서 사랑과 행복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오피스 로맨스다.

극 중 박민영은 자동차 회사 크로닉 모터스의 법무팀 차장 강이지를 연기한다. 강이지는 감정보다 논리를 우선시하며 철저한 업무 처리 능력으로 자신의 입지를 다져온 인물이다. 누구보다 일에 진심인 그가 예상치 못한 사랑을 마주하면서 겪게 될 변화가 드라마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22일 공개된 스틸에는 강이지로 변신한 박민영의 모습이 담겼다. 단정하게 자른 단발머리와 몸에 꼭 맞는 수트 차림은 냉철하고 빈틈없는 직장인의 분위기를 강조한다. 사무실에서 통화하는 장면에서는 흔들림 없는 눈빛과 단호한 표정으로 업무에 몰두하는 강이지의 성격을 드러낸다.

직장 내 경쟁 구도도 예고됐다. 강이지는 법무팀 부장 승진을 두고 정기태(조복래 분)와 치열하게 맞선다. 정기태는 사내 정치에 능숙한 인물로, 실력으로 인정받으려는 강이지와 대립한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정기태를 차갑게 응시하는 강이지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질 갈등을 궁금하게 한다.

박민영이 다시 한번 오피스 로맨스 장르에 도전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그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김미소,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의 진하경,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강지원 등 다양한 직장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번 작품에서는 뛰어난 업무 능력을 갖췄지만 일과 사생활의 균형에는 서툰 강이지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성적인 강이지가 다정하고 감성적인 남자를 만나 어떤 변화를 겪을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박민영이 일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실적인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해 현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오피스 로맨스에 강점을 보여온 박민영의 새로운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나인 투 식스’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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