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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지스타 2026 참가, 타래 등 신작 5종 공개
위키트리
크래프톤이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6’에 들고 나갈 출품작 5종을 20일 공개했다. 대표 IP(지식재산권) 'PUBG'와 함께 ‘타래: 언바운드’, ‘에이지 트위스터’, ‘왈츠앤잼’, ‘템빨용사’ 등 신작 4종이 라인업에 올랐다. 크래프톤이 올해 지스타에 10년 연속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스타 2026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IT조선에 따르면 행사 기간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이다. 크래프톤은 부스와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올해 부스를 ‘크래프톤 나우(KRAFTON NOW)’ 콘셉트로 꾸린다. 대표 IP와 새로 선보이는 타이틀을 한자리에 모아 관람객이 최신 라인업을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현장에서 주요 신작을 직접 손으로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조선비즈에 따르면 부스 위치는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 1층 A03이다. 출품작은 PUBG와 타래: 언바운드(TARAE: The Unbound), 에이지 트위스터(Age Twisters), 왈츠앤잼(Waltz and Jam), 템빨용사(Overgeared Hero)다.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구성이라는 것이 크래프톤의 설명이다.
조선비즈는 크래프톤 관계자가 “올해 지스타 부스는 그동안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타래: 언바운드’는 불교의 육도윤회(六道輪廻)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은 동양 다크 판타지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동양 역사 속 실제로 존재했던 직업을 새롭게 해석한 6개 클래스 가운데 하나를 고르고, 윤회의 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존재 '아가사'를 저지하는 여정에 이용자가 나선다.
크래프톤은 지난 게임스컴에서 사무라이·착호갑사·풍수사 3개 클래스를 선보였다. 지스타에서 '투귀' 클래스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연된다. 한국정경신문과 조선비즈가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IT조선은 투귀 클래스의 시연 버전을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전했다.
‘에이지 트위스터’는 2인 협동 내러티브 어드벤처다. 엄마의 흔적을 좇아 길을 나선 할아버지와 손녀의 이야기가 담겼다. 신비한 팔찌 '에이지 트위스터'를 이용해 유년기, 청소년기, 청년기, 노년기를 넘나들며 연령대마다 다른 능력을 조합하는 구조다. IT조선은 연령별 능력을 활용해 시공간 퍼즐을 푸는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두 이용자가 짝을 이뤄 장애물을 함께 넘는 협동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왈츠앤잼’은 길을 잃은 영혼 ‘왈츠’와 영혼 강아지 ‘잼’이 사후 세계 ‘다운타운’을 탐험하는 게임이다. 한국정경신문은 이 게임을 액션 어드벤처 플랫포머로 소개했다. 왈츠의 장난감과 잼의 변신 능력을 엮어 퍼즐을 풀고 적을 물리친다. 12월 3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관람객에게 사전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템빨용사'는 가방 안 아이템을 어떻게 배치하고 조합하느냐에 따라 전투 결과가 달라지는 로그라이크 전략 RPG다. 한정된 가방 칸 안에서 아이템끼리 시너지를 내도록 자신만의 빌드를 짜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이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모바일과 태블릿으로 시연한다. 조선비즈는 아이템을 합성·배치하며 다양한 조합을 발견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IT조선에 따르면 현장에는 시연을 위해 모바일과 태블릿 기기가 배치된다.
PUBG는 대규모 전용 공간을 준비한다. 오프라인에서 IP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포토존과 참여형 콘텐츠, 무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PUBG 외 4종에서는 현장 시연을, PUBG에서는 체험 공간과 이벤트를 앞세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부스 운영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왈츠앤잼’은 플라이웨이게임즈가 개발했다. 게임뷰에 따르면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2로 12월 3일 글로벌 출시된다. 앞서 8월 크래프톤은 게임스컴에서 신작 5종을 공개했으나, 증권가에서는 유의미한 시장 반응은 없었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포스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