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읽음
욕망의 덫 장서희, 전혜원 돕는 장세현에 경고
싱글리스트
1
'욕망의 덫' 장서희가 전혜원을 돕는 장세현에게 불쾌감을 드러내며 섬뜩한 경고를 날렸다.
20일 방송된 KBS2TV '욕망의 덫'에서는 주미란(장서희 분)이 서현재(장세현 분)를 찾아가 고은설(전혜원 분)을 둘러싼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미란은 서현재를 찾아가 자신이 보낸 선물을 잘 받았는지 물었다. 서현재는 "그렇지 않아도 선물을 다시 돌려드릴 생각이었다"며 자신이 선물을 받을 이유가 없는 것 같다고 거절 의사를 밝혔다.

주미란은 "그래서 이렇게 다시 돌려준다고 여기 메모에도 적었잖아요. 은설 씨 도와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드린다고"라며 선물을 건넨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서현재는 고은설을 돕는 것은 회사와 관계없는 개인적인 일이라며 "제 사생활을 굳이 주 이사님께서 고마워해야 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주미란은 "난 서 팀장처럼 이렇게 구는 사람 보면 재밌어. 괜히 막 부러뜨리고 싶거든. 그래요, 뭐 싫다면 어쩔 수 없지"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뒤 자리를 떠나려 했다.

하지만 주미란은 사무실을 나서기 전 "근데 은설 씨 돕고 싶다고 그랬죠? 그럼 은설 씨 혼란스럽게 하지 말아야지. 가뜩이나 시끄럽던 인생 안정 찾은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주변에서 들쑤시나 몰라"라며 서현재를 자극했다.

서현재는 "올바른 길로 방향을 잡아주는 겁니다"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주미란은 "그건 자기 생각이고. 수고해요, 서 팀장"이라며 대화를 마무리했고, 홀로 남은 서현재는 어이없다는 듯 분노를 삼켰다.

사무실을 나온 주미란은 "어디서 되도 않는 게 나대고 있어. 적당히 까불어, 서현재. 확 분질러 놓기 전에"라며 분노를 쏟아냈다. 고은설을 둘러싼 두 사람의 대립이 깊어지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