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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성인학습자들, 지역축제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기부
투어코리아
춘해보건대는 지난 17일 교내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사회복지케어과,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웰니스문화관광과, 평생교육상담과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지난 9월 19일 열린 웅촌문화축제에서 체험 부스와 먹거리마당을 직접 운영해 모은 것이다. 축제 참여로 얻은 결실을 지역사회에 되돌리자는 데 춘해보건대 앵커사업단과 학생들이 뜻을 같이하면서 기부가 성사됐다.
배움을 위해 다시 대학을 찾은 성인학습자들이 지역 행사에 주체로 참여하고, 그 성과를 나눔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서화정 평생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축제에서 일군 소중한 결실을 지역에 돌려주는 데 마음을 모아 뜻깊다"며 "학생들 스스로도 나눔과 이웃사랑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축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내놓아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닿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