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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지사, 부천 순직 소방위 조문 및 경기도청장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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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공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숭고한 순직을 가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직접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한다. 도는 장례 절차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예우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추미애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홍은광 경기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고인의 숭고한 넋을 1400만 도민과 함께 마음 깊이 추모한다"며 "유가족분들의 비통한 심정에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경기도는 고인의 고귀한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고인의 장례는 경기도청장으로 엄숙히 거행된다. 영결식은 오는 19일 엄수될 예정이며, 일반 조문객을 위한 합동분향소는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 설치돼 영결식 당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고 김진석 소방위는 전날 오전 8시 38분께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금속 사출 인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인명 구조와 초기 진압을 위한 선착대로 투입됐다. 현장에서 거센 불길과 유독가스 속에서 사투를 벌이다 고립됐던 고인은 구조 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이날 오전 0시 55분께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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