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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동작그만 허경환 의심 속 본선행 보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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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서 허경환으로 의심받는 참가자 '동작그만'이 본선 진출을 위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95 서울가요제' 2차 예선과 함께 1차 예선에서 합격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던 참가자들의 보류전이 펼쳐진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으는 참가자는 '동작그만'이다. 그는 앞선 예선에서 "노래에서 통영의 향이 난다"는 평가를 받으며 개그맨 허경환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허경환은 자신이 '동작그만'이라는 추측을 부인했지만, 정작 해당 참가자의 열성팬을 자처하는 모습으로 의심을 더했다.

다시 무대에 오른 '동작그만'은 "무대에 설 기회를 달라"고 간절하게 요청한 뒤 준비한 노래를 선보인다.

그러나 노래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웃음이 터진다. 참가자의 그림자를 살펴보던 유재석이 "그림자인데도 하체가 너무 짧다"고 지적한 것.

예상치 못한 외모 평가에 당황한 '동작그만'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뜻밖의 가창력을 보여주며 본선 진출을 향한 의지를 드러낸다.
또 다른 보류 참가자 '사랑을 그대 품 안에'도 재도전에 나선다. 앞선 무대에서 1990년대 록 발라드 특유의 분위기를 선보였던 그는 이번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하하는 참가자의 외모와 분위기를 근거로 배우 변요한을 떠올린다. 이어 "변요한 씨 이번에 상 받은 거 축하드려요"라며 정체를 추측한다.

하지만 '사랑을 그대 품 안에'는 별다른 반응 없이 과묵한 태도를 유지한다. 유재석 역시 "저 마이크 잡은 손 어디서 봤는데"라며 낯익은 모습에 의문을 품는다.

이번 보류전을 위해 애창곡을 준비한 '사랑을 그대 품 안에'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도 관심사다.

두 참가자는 이번 심사에서 합격하면 본선에 진출하지만, 탈락할 경우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해야 한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1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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