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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록담, 양지은 꺾고 황금별 8개 단독 선두 등극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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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천록담이 '금타는 금요일'에서 양지은을 밀어내고 황금별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41회는 '세기의 가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출연진은 조용필, 나훈아, 이미자 등 전설적인 가수들의 대표곡으로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천록담은 오유진과 첫 대결에 나섰다. 오유진은 혜은이의 '제3한강교'를 불러 96점을 받았고, 천록담은 조용필의 '비련'을 열창해 100점을 기록했다. 무대를 지켜본 김용빈은 "최고의 무대"라며 극찬했다.

승리 후 천록담은 '운명의 룰렛'에서 상대와 황금별을 교환하는 '바꿔'를 뽑았다. 그는 황금별 8개로 선두를 달리던 양지은을 지목했고, 두 사람의 순위는 순식간에 뒤바뀌었다. 천록담은 황금별 8개로 1위에 올랐고, 양지은은 5개로 내려앉았다.

양지은은 하춘화의 '영암 아리랑'으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96점에 머물렀다. 이후 정서주가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으로 97점을 받아 승리했다. 정서주는 메기 싱어로 등장한 EXID 출신 솔지와도 맞붙었으나, 두 사람 모두 97점을 기록하면서 황금별 획득에는 실패했다.

김용빈은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으로 또 한 번 100점을 받았다. 그는 무대에 앞서 이미자가 '금타는 금요일'을 매회 챙겨 본다는 사실을 전했다. 김용빈의 노래를 들은 양지은은 투병 생활을 했던 아버지와 고생한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김용빈은 깜짝 등장한 신승태와 재대결을 펼쳤다. 과거 같은 오디션에서 단 1점 차이로 순위가 갈렸던 두 사람은 이번에 김용빈 100점, 신승태 97점으로 승부를 마쳤다. 다만 김용빈은 룰렛에서 '꽝'을 뽑아 황금별 6개를 기록했다.

추혁진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에 랩과 테크토닉 댄스를 더해 97점을 획득했다. 배호의 '돌아가는 삼각지'를 부른 손빈아를 꺾은 그는 황금별 2개를 확보하며 무별 탈출에 성공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춘길과 최재명이 각각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다시', 남진의 '그대여 변치마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나란히 99점을 받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최종적으로 천록담은 황금별 8개를 유지하며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세 번째 골든컵을 향한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 가운데, 다음 대결에서 선두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금타는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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