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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노희찬 최미소 결혼, 이규한 솔비 내년 화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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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노희찬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정성스레 작성한 자필 편지를 게시하며 팬들에게 직접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는 편지를 통해 "저에게 새로운 시작이 찾아왔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생겼고 이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걸어가려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소식을 전하면서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저를 오랜 시간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어떤 마음으로 이야기해야 할지 조심스럽기도 했다"면서 "인생의 기쁜 순간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또한 노희찬은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의 활동을 변함없이 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한 사람의 배우자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됐지만 무대를 더욱 사랑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갈 무대와 시간들을 더욱 소중히 생각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의 무대에서 더 좋은 모습과 깊이 있는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대와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은 뮤지컬 무대를 계기로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생인 노희찬은 2011년 뮤지컬 '스페셜 레터'로 데뷔하며 뮤지컬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번지점프를 하다', '빨래', '인간탐구생활', '미드나잇: 앤틀러스', '메리셸리', '비스티' 등 다수의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뮤지컬 '종의 기원'에서 김해진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팬들과 만난 바 있다.
노희찬보다 1살 연하인 1989년생 최미소 역시 탄탄한 실력을 갖춘 베테랑 뮤지컬 배우다. 2008년 뮤지컬 '라디오 스타'로 데뷔한 그는 이후 '모차르트!', '피맛골 연가', '그리스', '이블데드', '6시 퇴근', '후크', '이솝이야기' 등 대형 뮤지컬과 소극장 무대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냈다. 매 작품마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왔다.

지난 15일 뉴스1 단독 보도에 따르면 솔비와 이규한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내년 결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예식장을 알아보고 차근차근 구체적인 결혼 준비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요계와 미술계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해 온 솔비와 여러 드라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이규한의 만남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축하가 쏠리고 있다.
특히 솔비는 지난 1일 자신의 42번째 생일을 맞아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생일은 이렇게 보내고. 내년엔 둘이 되고 후년엔 셋이 돼 맞이하길 소망하며"라는 글과 함께 생일 파티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온 지 약 2주 만에 이규한과의 결혼 발표가 이어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다시금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