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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박근태 특집 2부, 김희재 허각 박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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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이 17일 오후 6시 5분 776회에서 ‘작곡가 박근태’ 특집 2부를 방송한다. 허각·김예찬, 김희재, 박정아, 성리, 에반(EVAN)이 박근태의 곡을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며 최종 우승을 두고 맞붙는다. 지난주 1부 방송 말미 예고 영상에서 박근태가 엄지를 들어 올리며 “최고, 베스트”라고 말한 무대의 주인공도 이번 방송에서 밝혀진다.
이 영상은 '불후의 명곡' 작곡가 박근태 특집 2부의 예고편으로, 기사 도입부에서 언급한 방송 내용과 직접 이어진다. 영상 제목과 설명에 담긴 것은 "레전드 무대들이 펼쳐진다"는 예고 문구와 작곡가 박근태 2부라는 특집 정보뿐이어서, 기사 본문에서 이를 KBS가 공개한 예고 영상으로 소개하는 문장을 쓰면 된다.
1부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박근태가 한 무대를 지켜본 뒤 엄지를 치켜들고 “최고, 베스트”라고 평가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는 무대를 선보인 출연자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아, 어느 가수가 작곡가의 극찬을 받았는지는 17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2부에는 총 5개 팀이 오른다. 허각과 김예찬은 듀엣으로 호흡을 맞추고, 김희재·박정아·성리·에반은 각각 솔로 무대를 꾸민다. 제작진은 발라드부터 댄스, 힙합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곡이 무대에 오른다고 소개했다.

허각과 김예찬은 백지영의 ‘사랑 안 해’를 선택했다. 원곡의 감정을 각자의 음색으로 풀어내는 보컬 듀오 무대다. ‘사랑 안 해’는 박근태가 만든 곡으로, 1부 방송에서도 대표곡 가운데 하나로 소개됐다.
김희재는 박상민의 ‘해바라기’를 부른다. 제작진은 김희재가 자신만의 섬세한 미성으로 원곡을 재해석해 새로운 편곡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에코의 ‘행복한 나를’은 박정아가 맡았다.
성리는 신화의 ‘Brand New’를 골라 춤과 노래를 결합한 무대를 준비했다. 퍼포먼스에 강점을 지닌 출연자인 만큼 역동적인 안무가 더해진다. 에반은 타샤니의 ‘경고’를 선곡해 우승에 도전한다.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함께 갖춘 출연자로 소개된 에반의 무대는 ‘경고’의 곡 분위기를 어떻게 풀어낼지가 포인트다.
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는 과거 쥬얼리의 히트곡 ‘Super Star’를 통해 박근태와 인연을 맺었다. 박정아는 육아 중에 출연 제안을 받고 이번 특집 무대에 서게 됐으며, 이 사연이 방송에서 소개된다.
박정아는 앞서 방송에서 박근태에게 직접 섭외 전화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곡과 작곡가를 향한 애정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박정아가 부를 ‘행복한 나를’은 1부에서 데이브레이크가 부른 ‘Super Star’와는 또 다른 박근태의 곡이다.
지난주 방송된 1부에서는 HYNN(박혜원)이 ‘저녁 하늘’, KCM X DK가 ‘Timeless’, 데이브레이크가 ‘Super Star’, 우디X보라가 ‘친구여’, 옥주현이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각각 불렀다. 이 가운데 우디X보라가 404표를 얻어 1부 우승을 차지했다.
우디X보라는 가수 인순이의 지원사격을 받은 무대로 우승을 확정했다. 우디는 “오늘 누나와 함께하게 돼서 좋은 기운 받아서 함께 1등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영광을 인순이에게 돌렸다. 이어 최선을 다해 즐겁게 해드리려 노력했다며 투표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부에는 박근태가 전설로 출연해 시청자를 만났다. 룰라의 ‘백일째 만남’, 젝스키스의 ‘폼생폼사’,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백지영의 ‘사랑 안 해’, 아이유의 ‘하루 끝’ 등이 그가 작곡한 곡이다.
박근태는 20년 넘게 팝과 발라드, 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만들어 왔다. 이번 특집에서는 그의 곡이 출연 가수들의 목소리와 공연 방식으로 다시 소개된다. 같은 작곡가의 곡이라도 선곡에 따라 장르와 분위기가 달라져 무대마다 색이 갈린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가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음악 예능이다. 700회 넘게 방송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티빙과 웨이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고, 방청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