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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리, 미 시애틀 출생 후 22일 만에 귀국 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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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성훈은 시애틀 리에게 "일산 출신인데 시애틀이랑 무슨 상관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시애틀 리는 미국 시애틀에서 태어났다며 '시애틀'을 굴려 발음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태어날 땐 힘 있게 태어났죠?"라고 물었고, 시애틀 리는 "시애틀에서 힘 있게 태어났습니다"라고 힘없는 목소리로 답했다. 특유의 병약한 말투와 상반되는 대답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안성훈이 몇 살까지 시애틀에서 살았는지 묻자 시애틀 리는 어머니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가 역주행하면서 생후 22일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후 줄곧 한국에서 생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성훈은 "그러면 고향은 시애틀인데 영어는 아예 안 돼요?"라고 질문했다. 시애틀 리는 "베리베리 리틀 빗 가능합니다"라며 서툰 영어 실력을 재치 있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듀엣 짝꿍이 된 계기를 묻자 시애틀 리는 '미스트롯 포유'에서 선보인 '현명한 선택' 무대를 인상 깊게 봤다고 밝혔다. 평소 록 음악을 좋아한다는 그는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고음에 매료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송은이는 "병약하게 말을 이어가는 게 너무 재밌네요. 무대하다 쓰러지지 마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시애틀 리는 시종일관 힘없는 말투로 대화를 이어가며 독특한 매력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