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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



















자공이 " 군자도 미워하는 것이 있습니까? " 하자 공자께서 " 미워하는 것이 있다. 다른 사람의 나쁜 점을 말하는 사람을 미워하고, 밑에 있으면서 윗사람을 비방하는 사람을 미워하고, 용맹스럽기만 하고 예의가 없는 사람을 미워하고, 과감하기만 하고 융통성이 없는 사람을 미워한다. " 라고 하시고 이어서 " 사도 미워하는 것이 있느냐? " 라고 하시자 " 남의 것을 표절한 것을 가지고 자신이 지혜롭다고 여기는 사람을 미워하고, 공손하지 못한 것을 가지고 용맹스럽다고 여기는 사람을 미워하고, 남의 결점을 들추어내는 것을 가지고 솔직하다고 여기는 사람을 미워합니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