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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차장 확충 및 버스 노선 신설 교통 대책
투어코리아
인천광역시는 우선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운 8개 구 원도심을 대상으로 주거지역과 인접한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의 지하 공간을 활용해 총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04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2027년 1월부터 입지 선정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대상지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과 도심 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 철도역·교통거점 간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항연계 좌석버스 2개 노선(18대)과 도심연계 직행좌석버스 2개 노선(15대) 등 총 4개 노선 33대를 2027년 하반기 운행을 목표로 신설한다.

시는 올해 특별교통수단을 279대로 확충하고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추가 설치하는 한편, 영종지역 특별교통수단 운영 시간을 10월부터 24시간으로 확대했다.
이어 휠체어 3대와 보호자 3명이 함께 탑승할 수 있는 다인승 특별교통수단을 도입하고, 2027년 1월부터는 발달장애인의 바우처택시 이용 대상을 사회서비스 수급자까지 확대하여 이동 편의를 대폭 향상할 예정이다.
나아가 오는 11월부터는 주요 도로 800개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신호정보를 추가 개방하여 전체 개방 교차로를 1,635개소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전국 지자체 중 최다 규모의 신호정보 개방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차량 신호뿐만 아니라 우회전 횡단보도의 보행신호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첨단 기술을 접목한 이번 교통 정책은 시민들의 일상 속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