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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목포 남도연회 개최, 지역관광 민관협력 논의
스타트업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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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문제를 민간과 행정, 시민이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1회 남도연회’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전남 목포 원도심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역주도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확산 사업’ 전남 컨소시엄이 주관하며, 지역관광을 특별 주제로 참가자 300명을 모집한다.

남도연회는 전남 22개 시·군과 광주 5개 자치구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과 현장 활동가, 기업, 행정 등이 함께 실천 가능한 해법을 찾는 공론화 프로젝트다. 단순한 토론 행사를 넘어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경험을 연결하고, 참가자들이 각자의 지역으로 돌아가 후속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는 지역 민간기업이 중심이 되는 협력 모델로 추진된다. 대표 수행기관인 ㈜만인계마을기업을 비롯해 지역 기업과 협동조합, 책방, 대학 등이 협력해 숙박과 상권, 공론장을 연결한다.

참가자 숙박은 목포마을호텔 네트워크를 통해 목포 원도심 내에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지역 숙소에 머물며 공론장과 지역 체험에 참여하고 골목 식당과 상점을 이용하도록 구성해 행사 방문이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공론장은 목포 원도심 내 5개 공간에서 4개 시간대에 걸쳐 총 20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프로그램인 ‘남도유람’에서 수집한 지역의 고민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부 의제를 정하고, 관련 분야 교수와 현장 전문가를 좌장으로 초청할 계획이다. 최종 공론 주제와 장소, 시간, 좌장, 참가 정원은 10월 19일 오전 9시에 공개한다.

첫날에는 여는 모임과 기조 발제, 첫 번째 공론장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2~4차 공론장과 지역 투어·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저녁에는 교류 행사인 건맥축제가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전체 회고와 총평을 통해 논의 내용을 정리하고 지역에서 이어갈 실천 과제와 후속 방향을 공유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8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주최 측은 지역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현안을 놓고 시민과 민간, 행정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 간 협력 기반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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