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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서경덕, 스페인 한글학교에 교육 물품 기증
싱글리스트
두 사람은 해외에서 한글을 가르치는 주말학교와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 모임 등을 지원하는 ‘한글 세계화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미국 뉴욕을 비롯해 캐나다 밴쿠버, 헝가리 부다페스트, 멕시코 멕시코시티, 뉴질랜드 오클랜드 등 세계 각지의 한글학교에 교육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한글학교다. 서 교수는 “K팝과 K드라마 등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한글과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늘고 있다”며 “이들의 교육 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을 후원한 김남길 역시 해외에서 한글 교육을 이어가는 단체를 지속적으로 찾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남길과 서 교수는 한글 교육 지원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을 제작해 국내외에 배포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