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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오, 송은이와 가요제 인연 및 경연 자신감 공개
싱글리스트
이날 붐은 서지오의 치마 트임을 보고 지난주보다 더 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지오는 "저쪽 아버님이 눈으로 레이저를 쏘셔가지고 더 찢어진 것 같아요"라며 관객을 가리켰고, 붐은 "멘트 좋다"며 감탄했다.
이어 서지오는 송은이와 1991년 MBC 강변가요제 동기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송은이는 "이거 진짜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라며 당황했고, 붐은 두 사람 모두 당시 입상했는지 궁금해했다.
서지오는 자신은 본선까지 진출했지만 송은이는 본선 문턱에서 탈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은이의 노래 실력을 묻자 "노래 정말 잘하거든요. 그때 제2의 이선희라 불릴 정도로"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안성훈이 송은이에게 당시에도 카리스마가 있었는지 묻자 송은이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서지오는 "저는 그때 소녀소녀했어요"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입담을 이어갔다.
이후 예선 3위로 본선에 진출한 서지오에게 각오를 묻자 그는 "연습한 만큼만 하면 될 것 같아요. 저 정도로 했는데 181점이면"이라고 답했다. 앞서 무대를 선 현정과 길려원의 팀을 겨냥한 듯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