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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소아암 재단 상금 기부, 누적 610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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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정동원이 선한스타 가왕전을 통해 획득한 상금 7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선한스타를 통해 정동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총 6101만 원이 됐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과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한 돌봄치료비로 사용된다. 장기간 이어지는 치료로 보호자가 경제 활동을 하기 어려운 가정에 간병비와 생계비, 식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동원의 기부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선한스타를 통해 꾸준히 이어져 왔다. 팬클럽 우주총동원 역시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며 나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정동원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그는 4월 해병대 1327기 수료식을 통해 근황을 전했으며, 7월에는 해병대 전승 기념행사의 사회를 맡았다.

입대 직전까지 가수 활동도 이어갔다. 지난 2월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2’를 발매했으며 팬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 뒤 입대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환아 가정의 경우 간병과 생계를 함께 책임져야 해 부담이 크다며, 꾸준한 후원을 이어온 정동원과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보호자들이 아이의 치료와 돌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을 비롯해 정서 지원,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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