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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9일 한글날 맞아 2024 외솔한글한마당 개최
투어코리아
이번 행사는 ㈜울산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중구와 한글학회, 외솔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주제는 '외솔의 꿈, 한글로 피어나다'로,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은 오전 10시 외솔기념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김영길 중구청장, 김태욱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 한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과 국민의례에 이어 외솔 특별 영상 상영, 한글 선언문 낭독, 한글날 노래 제창이 진행된다. 개막식 뒤에는 어린이를 위한 연극과 마술, 구연동화 공연이 이어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 맞췄다. 한글 과자와 달고나, 감성등, 공책 만들기를 비롯해 한글 말놀이, 십자말풀이, 한글 자석판 놀이, '한글 동화 만들기' 교실, 무료 한글 써주기 등이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한글 자모 모양을 본뜬 '자음 맞이문'과 자모가 하늘에 펼쳐지는 모습을 연출한 '한글 하늘 정원'도 설치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외솔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을 본받고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을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