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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신계약 CSM 1조 원 달성 선포식 개최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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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배소은 기자] NH농협생명은 7일 '신계약 CSM 1조 달성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새로 맺는 계약에서 보험계약마진(CSM) 1조 원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전 임직원이 함께 확인하는 자리였다.

농협생명이 올해 9월까지 쌓은 신계약 CSM은 8500억 원가량이다. 새 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된 2023년에는 연간 4000억 원 안팎이었다.

회사는 올해 장기 가치를 만드는 데 무게를 싣고 미래 수익 위주로 영업해 왔다. 시장 수요에 맞춘 건강보장 상품은 계속 늘리고, 상품 구성도 수익성 위주로 다지는 중이다. 시장금리 변동을 비롯해 안팎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데도 이런 실적을 낸 것은 그간 다져 둔 보험 본업 경쟁력과 성장 기반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본 건전성도 안정적으로 지키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올 상반기 지급여력(K-ICS) 비율은 경과조치를 적용한 뒤 기준으로 396.4%다. 농협생명은 이 수치가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선포식에서는 임직원 대표가 '신계약 CSM 1조원 달성 실천 결의문'을 읽고 이를 대표이사에게 건넸다. 임직원들은 변화와 혁신, 주인의식, 건전한 영업, 부서 간 소통과 협력 네 가지를 실천 방향으로 삼기로 했다.

박병희 대표이사는 최근 몇 년 동안 질적 성장으로 보험 본업의 경쟁력과 성장 토대를 차근차근 쌓았고, 경영환경이 불확실한 가운데서도 이것이 헤쳐 나갈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를 미래 수익 위주의 내실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신계약 CSM 1조 원을 이루고 수익 구조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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