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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김민, 동두천 구옥 조작설 부인 및 단전 사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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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 이후 시청률은 6.0%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으나 7월 로드뷰 사진과 전봇대 존재를 근거로 연출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김민은 해당 주택이 지인의 가족이 직접 건축한 공간이며 단전 상태임을 밝혔다.
김민은 이날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오래된 주택에서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김민은 자가 발전기를 가동해 전력을 공급받고 지하수를 끌어올려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갈라진 바닥을 스스로 보수하고 직접 불을 피워 요리를 진행했다.
해당 방송분은 전국 시청률 6.0%를 달성하며 이날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김민이 합기도 사범으로 활동하며 아이들을 지도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작 의혹이 확산했다.
일부 누리꾼은 지난 7월 촬영된 지도 서비스 로드뷰 이미지와 방송 화면을 대조하며 촬영을 목적으로 주택을 임의로 꾸민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했다.
특히 주택 주변에 전봇대와 전선이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발전기를 사용하는 장면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방송 화면에 냉장고와 스피커 등 일반 전자제품이 노출된 점을 근거로 정상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함에도 발전기를 가동하는 설정이 개입됐다는 의문이었다.
이에 대해 김민은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작설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그는 조작이나 설정은 없다고 강조했다.
김민은 "보시는 분들이 여러 가지 호기심을 가질 수 있고, 그만큼 또 열혈 시청해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도 크다"고 밝혔다.
그러나 논란에 대해서는 "제작진 역시 민감한 시기에 저와 새롭게 인연을 맺고 열심히 함께해줬는데 예상치 못한 여러 이야기들이 나와 한편으로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 형과 누나에게도 괜스레 미안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주택에 대해서는 "이곳은 제게 정말로 정말로 남다른 공간"이라며 "가족 같은 형과 누나, 그들의 소중한 추억이 그대로 담긴 곳이다. 그분들이 태어나고 형의 아버지가 직접 지은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깊은 인연으로 제가 머물게 되면서 최대한 그 추억을 보전하면서도 제가 머무는 동안 고치고 손볼 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해나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은 "긴 말을 더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제 소중한 사람들 공간을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력 공급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김민은 자신이 거주하기 이전부터 해당 주택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전력공사 현장 직원이라고 신분을 밝힌 한 누리꾼은 로드뷰 사진을 분석해 주택에 인입선과 계량기함은 존재하지만 전력량계가 없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이는 이전 사용자가 전기 사용 계약을 해지해 계량기가 철거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한다.
김민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주인공을 지키는 무에타이 스승 ‘파신’ 역을 맡아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그는 완벽한 태국어 구사와 날것의 고난도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실제 태국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 냈다.
이후 넷플릭스 ‘택배기사’, ‘도적: 칼의 소리’ 등 글로벌 OTT 대작에 잇달아 이름을 올리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한편 이번 연출 논란은 대한민국 관찰 예능 프로그램 시장의 시청자 검증 구조와 농어촌 및 도농복합도시의 빈집 전력 실태를 명확히 보여준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청자 게시판의 여론 동향에 따르면 리얼리티 관찰 예능의 과도한 설정과 연출 의혹을 향한 대중의 비판적 시선이 지속되는 추세다.
최근 시청자들이 로드뷰나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방송 내용의 사실관계를 직접 교차 검증하는 시청 행태가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확립되고 있다.
실제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및 지자체의 빈집 단전 데이터에 따르면 경기도 외곽 및 도농복합지역에는 외관상 전선망이 연결돼 있더라도 오랜 방치로 인해 전력량계가 철거되거나 단전 상태를 유지 중인 구옥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동두천시를 포함한 경기 북부 외곽 지역은 인구 감소와 노후 주택 방치로 인해 주택용 전기 계약이 실질적으로 해지된 건물이 상존하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