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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카페 폐업 이유, 임대차 계약 만료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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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카페를 폐업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는 일을 쉬고 있는 이른바 '쉬었음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여자친구가 카페를 창업하고 싶다고 밝히자 이효리는 "카페 창업이 얼마나 힘든지 아냐"고 말했다.

이어 "저희 남편도 카페를 했다. 줄을 막 몇백미터씩 서고 난리가 났는데 그럼에도 많이 벌지 못했다. 카페는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한해도 이를 듣고 "제가 카페를 망해본 적이 있어서 남 일 같지 않다"며 "3~4년 전 상암동에 요거트와 커피를 같이 팔았는데 옆가게에서 커피를 900원에 팔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카페가 커피 향도 좋고 책도 읽을 수 있고 낭만적인데 월세 나가면 지옥이다"며 "2년 정도 했는데 6개월은 장사를 한다고 생각했고, 1년 6개월은 버텼다. 조그만한 가게였는데도 손실만 1억 5000만원 정도였다. 카페는 절대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상순은 창업 2년 만에 2024년 5월 카페를 폐업했다. 페업 직전 이상순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사가 너무 잘 된 건 아니었다. 그렇다고 안 된 건 아닌데 초반에 화제가 돼서 손님들이 몰렸다"고 말했다.

이어 "예약제를 하면서 처음엔 '내가 이걸 포기해야 하나' 싶었는데 예약제도 괜찮다. 손님들도 열심히 즐기고 가시고 저도 처음엔 '예약제 카페가 말이 되나' 싶었는데 이게 장점이 있더라"고 전했다.

카페 운영을 마무리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계약기간이 끝났다. 건물주님이 딴 걸 한다고 하더라. 우린 연세로 계약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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