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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5년 만의 복귀, 라스서 첫 연극 도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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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5년 만에 본업으로 돌아온 뒤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데뷔 31년 만에 첫 연극에 도전하면서 내향적인 성격까지 바뀌었다고 털어놓는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최윤정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 양인혜)는 최강희, 오만석, 김원효, 양치승이 출연하는 ‘가만히 있으면 안돼~’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강희는 연기 활동을 쉬는 동안 다양한 직업에 도전해왔다. 가사도우미와 식당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한 데 이어 유튜브를 통해 환경미화원, 야쿠르트 배달, 배관 관리, 재래시장 일 등을 직접 경험했다. 그는 “웬만한 직업들은 다 많이 해본 것 같다”며 연예계 밖에서 보낸 시간을 돌아본다.

여러 직업을 경험한 끝에 다시 배우로 돌아온 최강희는 연극 ‘클로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데뷔 31년 만의 첫 연극이다. 그는 여러 배우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야 하는 작업 방식이 내향적인 자신에게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고 고백한다.

때문에 연극을 시작하며 “죽었다 생각하고 하자”고 결심했다는 최강희. 이전과 달리 회식과 MT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공식 연습이 없는 날에도 연습실을 찾고 있다고 밝힌다. 사람이 필요한 순간에는 먼저 “저요”라고 나설 정도로 적극적으로 변했다. 오만석 역시 최강희가 현재 공연팀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한다.
‘클로저’에서 성숙한 여성 안나를 연기하기 위한 특별한 준비 과정도 공개한다. 연애 감정과 키스신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데 고민이 있었던 최강희는 당시 자신의 집에 머물던 가수 오지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힌다. 두 사람은 키스신에서 상대방의 셔츠를 자연스럽게 올리는 동작까지 함께 연구했다는 후문이다.

캐릭터의 분위기를 익히기 위해 영화 ‘원초적 본능’ 속 샤론 스톤의 연기도 참고했다. 평소에도 안나처럼 옷을 입고 연습실을 찾는 등 캐릭터에 몰입했고, 오만석은 평소 알고 지내던 최강희와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고 전한다.

배우로 복귀한 뒤에도 새로운 직업을 향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김원효가 과거 호객 일을 했던 경험을 이야기하자 즉석에서 도전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앞으로 해보고 싶은 일로는 ‘산삼 캐기’를 꼽는다.

5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온 최강희의 근황과 첫 연극 도전기는 오는 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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