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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강태오 ENA 이혼조사관 홍말금 출연 확정
싱글리스트‘이혼조사관 홍말금’(연출 김대진, 극본 박정희·최민지·왕영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박스미디어·밍크엔터테인먼트)은 환승 이혼을 겪은 세 아이의 싱글맘 홍말금이 가정법원 가사조사관이 된 뒤 다양한 가사 사건을 마주하는 휴먼 코미디 법정 가족드라마다.

‘내 딸 서영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인’, ‘대행사’ 등에서 활약한 이보영은 이번 작품에서 싱글맘의 현실적인 모습부터 사건 앞에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가사조사관의 면모까지 폭넓게 보여줄 예정이다.
강태오는 승률 100% 변호사 찰스 킴으로 변신한다. 명품과 슈퍼카를 즐기며 법조인의 사명감보다는 돈을 좇는 인물로, 패색이 짙은 소송까지 뒤집는 뛰어난 실력을 갖췄다.
특히 찰스 킴은 과거 홍말금의 전남편을 변호했던 악연으로 얽혀 있다. 다른 여성에게 떠난 전남편의 편에 서서 홍말금이 제대로 된 재산을 받지 못한 채 이혼하게 만든 장본인인 만큼 두 사람이 다시 만나면서 벌어질 충돌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강태오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다시 ENA 작품으로 돌아온다. 당시 보여준 다정하고 섬세한 이미지와 달리 이번에는 뻔뻔하고 돈에 집착하는 변호사를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이보영과 강태오의 만남은 그 자체로 든든함 그 이상”이라며 “개성 강한 두 인물이 부딪치며 만들어내는 유쾌한 에너지와 다양한 가족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혼조사관 홍말금’은 2027년 상반기 ENA에서 방송되며 지니 TV를 통해서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