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 읽음
HYPE ETF 330만달러 유입, HYPG 주도
위키트리
0
주간 순유입 330만 달러, HYPG가 이끌고 BHYP는 이탈 — AI로 생성한 자료 이미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토큰 HYPE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현지시각 기준 동부시간) 한 주 동안 순유입 3.306백만 달러, 약 330만 6,000달러를 기록했다. 그레이스케일의 하이퍼리퀴드 스테이킹 ETF(HYPG)가 833만 달러 넘게 끌어모으며 주간 순유입을 이끌었다. 반면 비트와이즈의 BHYP는 503만 달러 순유출로 같은 기간 가장 큰 자금 이탈을 보였다.

토큰포스트와 체인캐처 보도에 따르면 집계에서 HYPE 현물 ETF 전체의 주간 순유입액은 330만 6,000달러다. 체인캐처는 이 수치가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근거한다고 전했다. 집계 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현지시각 기준 동부시간)의 거래일이다.

상품별로는 엇갈렸다. 순유입 1위는 그레이스케일 하이퍼리퀴드 스테이킹 ETF인 HYPG로 주간 순유입액이 833만 5,500달러였다. 순유출 1위는 비트와이즈 ETF인 BHYP로 주간 순유출액이 502만 9,500달러였다.

두 숫자를 더하고 빼면 전체 순유입액과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833만 5,500달러에서 502만 9,500달러를 빼면 330만 6,000달러다.
누적 순유입 3억 4,600만 달러, HYPG 1억 5,300만·BHYP 1억 4,400만 — AI 자료 이미지

출시 이후 누적 기준으로 보면 두 상품은 비슷한 규모다. HYPG의 역대 누적 순유입액은 1억 5,300만 달러, BHYP는 1억 4,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주 BHYP에서 자금이 빠졌지만 누적 순유입은 여전히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다.

HYPE 현물 ETF 전체의 누적 순유입액은 3억 4,600만 달러다. 두 상품의 누적액을 합치면 2억 9,700만 달러여서 나머지 약 4,900만 달러는 다른 HYPE 현물 ETF에서 들어온 자금으로 추산된다. 다만 소스에는 이 나머지 상품의 이름이나 개별 수치가 나오지 않는다.

HYPE 현물 ETF 전체의 총 순자산은 소스에 따라 표기가 다르다. 토큰포스트와 팹렉스(Phemex)는 4억 7,800만 달러라고 전했다. 체인캐처는 이를 4,780만 달러로 적었다. 두 매체가 제시한 ETF 순자산 비율이 같은 2.48%인 점, 토큰포스트와 팹렉스 수치가 일치하는 점을 감안해 이 기사는 4억 7,800만 달러(약 6,450억 원, 1달러 1,349원 기준)를 기준으로 삼았다.

이 순자산은 HYPE 전체 시가총액의 2.48%에 해당한다. 체인캐처는 이 지표를 ETF 순자산 비율, 즉 ETF 보유 자산의 시장가치가 코인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다룬 XRP 현물 ETF는 가격 하락으로 순자산이 누적 순유입액보다 작아졌다. HYPE 현물 ETF는 순자산 4억 7,800만 달러가 누적 순유입 3억 4,600만 달러를 웃돈다. 다만 소스에 상품별 평균 매수 단가나 HYPE 가격 흐름은 나오지 않아 투자자별 손익까지는 확인할 수 없다.

팹렉스는 이번 수치를 두고 규제된 투자 상품을 통해 하이퍼리퀴드에 노출되려는 기관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팹렉스의 해석이며 토큰포스트와 체인캐처 기사에는 같은 평가가 없다.

이번 주 데이터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상품별 격차다. 같은 기간 한쪽은 800만 달러대 순유입을, 다른 한쪽은 500만 달러대 순유출을 냈다. 전체 순유입액이 330만 달러대에 그친 이유다.

소스에는 순유출이 나타난 배경에 대한 설명이 없다. 주간 데이터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현지시각 기준 동부시간) 닷새간의 합산치라 일별 흐름도 확인되지 않는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