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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남자골프 16년만에 금메달, 김상환 헌재소장 출장 동행 아내 여비 논란, 암살자들 200만 돌파 눈앞, 국민의힘 대규모 장외집회 등
데일리안
프레지던츠컵을 마치자마자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 김주형이 결국 정상에 섰다. 시차와 강행군을 이겨내고 아시안게임 마지막 날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김주형은 16년 동안 끊겼던 한국 남자 골프 개인전 금맥을 다시 이었다.
김주형은 3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0)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개인전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등을 묶어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를 적어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 골프 개인전 금메달은 2010년 광저우 대회 김민휘 이후 16년 만이다. 직전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임성재가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국민의힘, 20만명 국민과 거리로…민주당 "반민생 정당"
국민의힘이 개천절인 3일 서울 도심에서 이재명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국정감사를 코앞에 두고 제 1야당이 거리로 나서는 것이 정말 국민을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시청역∼숭례문 구간에서 '이재명 정권 심판 민생회복·안보수호 국민행동대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소속 현역 국회의원 약 100명을 포함해 각 지역 당협위원장과 지방 의원, 당원, 당직자들이 참여했다. 수도권 당원협의회에서는 당협별로 100명 이상이,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당협별로 5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0만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연 건 지난해 9월 28일 서울 대한문 앞 집회 이후 약 1년 만이다.
▲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日 "탄도미사일 가능성"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3일 오전 6시40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13일 만의 무력시위다. 북한은 지난달 20일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세 시간 간격으로 발사했다. 이틀 뒤 북한은 이를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11마' 개량형 발사 시험이었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일본 방위성은 해당 물체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혀라' 글에 "내란의 밤 싸워온 동지, 오해 말라"
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의 최근 만찬 회동과 관련해 "그 분이 저에게 끌려다닌 것도 아니고 제가 그분을 괴롭힌 것도 아니니 오해나 곡해 마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일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에 '청래 좀 고만 괴롭히시라. 우린 공감한다 그러시면 너무 잔인한 듯'이라고 적힌 한 SNS 이용자의 글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해당 글 작성자를 향해 "사물을 바른 시각으로 받아들여 보시면 어떨까 싶다"며 "정 전 대표도 나름 생각과 판단이 있으신 분"이라고 했다.
이어 "정 전 대표께서 전당대회 직후 자주 만나고 싶다고 하셨고 정 전 대표님 입원 당시 제가 위로 전화 통화 중 만나기로 해 유엔총회 참석과 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귀국 후 만찬회동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환 헌재소장, 스페인 출장 동행 아내 여비로 국비 1천만원
김상환 헌법재판소장이 스페인 마드리드 출장에 동행한 배우자 여비로 약 100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헌법재판소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김 소장은 지난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나흘간 열린 세계헌법재판회의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0월26일부터 총 7일 일정으로 출장을 갔다.
일정에는 김 소장 부부를 비롯해 김형두 헌법재판관, 헌재소장 비서실장, 헌법연구관, 조사관 등 총 6명이 동행했다. 헌재가 출장 경비로 쓴 예산은 52821만9000원이다. 김 소장의 배우자 여비로 쓰인 예산은 1031만3000원이다. 김 소장 여비로는 1336만8000원이 쓰였다.
당시 스페인 헌재는 초청장을 보내면서 각 대표단은 동행자(acoompanying persons)이나 경호 인력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고 한다. 헌재 측은 헌법자문기구인 베니스위원회 정위원이 참석하는 경우 별도로 2명이 추가 동행한다고 설명했다.
▲암살자(들), 거센 외풍 딛고 200만 고지 밟았다
고(故)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뤄 거센 정치적 공방과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영화 ‘암살자(들)’이 개봉 11일째에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이날 오후 2시 35분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넘어섰다. 전날까지 189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주말과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관객 몰이를 이어가며 200만 고지를 밟았다.
이로써 ‘암살자(들)’은 ‘왕과 사는 남자’(1692만명) ‘군체’(595만명) ‘호프’(458만명) ‘살목지’(324만명) ‘만약에 우리’(247만명)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6번째로 200만 관객을 달성한 작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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