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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후 급증한 체중 관리, 대사 기능 복구와 한방 치료 효과적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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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 = 김미경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기름진 명절 음식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급격히 늘어난 체중에 조급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떡, 전, 갈비찜, 잡채 등 탄수화물과 지방이 집약된 명절 음식은 소화 대사 체계에 과부하를 유발하고 체지방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특성을 지닌다.

갑자기 늘어난 체중계 숫자에 놀라 연휴 직후 무작정 단식을 감행하거나 무리한 고강도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극단적인 절식이 소화 장부의 기혈 순환을 정체시키고, 신체를 비상 상황으로 인지하게 만들어 오히려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는 지름길이라고 당부한다.

연휴 이후의 체중 관리는 단순한 체중계 수치 감소에 집착하기보다, 피로해진 소화 장부의 대사 기능을 정상화하고 체내에 정체된 노폐물과 수분을 배출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우선 정제 탄수화물과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를 단계적으로 줄이고, 하루 2리터 이상의 미온수를 나누어 마셔 체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한, 밤 11시 이전 숙면을 취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추고 자율신경계 균형을 되찾는 것이 대사 회복의 기본이다.

만약 혼자서 식단 조절이 어렵거나 체질적인 대사 정체로 인해 체중 감량이 더딘 상황이라면, 장부의 기혈 순환을 돕고 열에너지 대사를 끌어올리는 체질 맞춤 한방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대구 다이트한의원 김준호 대표원장은 “연휴 후 늘어난 체중은 무조건 참거나 굶는 방식이 아닌, 저하된 장부 대사 기능을 복구해 주는 치료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개개인의 사상체질과 대사 지표를 정밀하게 진단받고 맞춤 한방 대사 치료와 식단 관리를 병행한다면, 요요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원래 체형으로 원상복구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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