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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료원 10월부터 피부과 진료 개시, 지역 의료 강화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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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피부질환 진료를 위해 다른 지역 의료기관을 찾아야 했던 공주지역 주민들의 의료 불편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이 10월 1일부터 피부과 진료를 본격 시작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전문 진료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그동안 지역 내에서 전문적인 피부과 진료를 받기 위해 타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했던 주민들에게 새로운 의료 선택지가 마련되는 셈이다.

특히 단순 피부질환뿐만 아니라 피부암과 건선, 아토피피부염, 손발톱 질환 등 지속적인 관찰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까지 진료 영역을 확대하면서 지역 공공의료의 진료 역량 강화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 피부질환부터 피부암까지… 전문진료 본격화

공주의료원 피부과에서는 일반 피부질환을 비롯해 손발톱 질환, 피부암, 건선, 아토피피부염 등을 주요 진료 분야로 다룬다.

특히 피부암 진료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가 진료를 맡으면서 피부에 나타나는 이상 증상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와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피부질환은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만성적으로 반복되거나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도 적지 않다.

이번 피부과 개설은 이러한 환자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꾸준히 진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경희대 의대 출신 전문의… 국립의료원서 피부과 수련

새롭게 진료를 맡은 피부과 전문의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의료원에서 피부과 수련을 마친 뒤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최달용 피부과의원에서 근무했으며, 순천 성가롤로병원 피부과장과 광주보훈병원 피부과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의료현장에서 임상 경험을 쌓았다.

특히 피부암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피부 상태와 증상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질환별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 “굳이 타지역까지”… 지역 의료 접근성 높인다

피부과 진료 개시는 공주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피부질환으로 전문진료가 필요한 주민들이 타지역 의료기관을 찾아 이동해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에서 진료와 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층이나 지속적인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실질적인 의료 편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 공주의료원 “지역에서 필요한 진료 지속 확대”

공주의료원은 이번 피부과 진료 개시를 계기로 지역주민의 진료 선택권을 확대하고 지역 내 의료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이 지역 안에서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진료 분야를 확대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문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타지역 의료기관 이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내 의료전달체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피부과 진료 공백’ 메우며 공공의료 새 활력

이번 피부과 진료 개시는 단순히 진료과 하나가 추가되는 것을 넘어 지역 의료서비스의 빈틈을 메우는 변화로 평가할 수 있다.

일상적인 피부질환부터 만성 피부질환, 손발톱 질환, 피부암까지 폭넓은 진료가 가능해지면서 지역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공주의료원이 피부과 진료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전문진료 영역을 어디까지 확대해 나갈지 주목된다.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피부과 진료가 공주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공의료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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