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읽음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 임원 복무 점검 착수... 4년 만에 복무 기강 강화
투어코리아
인천광역시는 이달부터 산하 공사·공단 본부장급 이상 최고위 임원을 대상으로 복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2년 이후 4년 만에 시행하는 것으로, 민선 9기 주요 정책과 핵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공직 윤리를 확립하고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출·퇴근 및 근무지 이탈 등 기본 복무 관리와 업무추진비·공용차량 등 공적 자원의 부적정 사용 여부다. 또한 직위 이용 부당 지시,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 음주운전을 포함한 품위 유지 위반 행위도 면밀히 점검한다. 특히 시는 최근 발생한 일부 임직원의 음주운전 사례와 관련해 기관별 사후 조치의 적정성 및 예방 관리 실태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윤대기 인천시 감사관은 “이번 점검은 민선 9기 주요 시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고위 임원부터 소임을 철저히 다지도록 하는 조치다”라며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내부통제 역량을 높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점검 결과 확인된 비위 행위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하고, 복무 관리상 취약 요인과 불합리한 관행은 제도 개선을 통해 바로잡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