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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저녁✳️
요즘 오후근무 중인데(오후2시부터 11시)
일찍마치면 10시30분 정도에도 퇴근을 하지만
최근에는 거의 11시 넘어서 퇴근해서
정신이없네요...
간호사가 저의 천직인 것처럼 환자분들이 불만을 호소하셔도
불평을 하셔도 화를 내셔도 짜증을 내셔도
나아서 퇴원하는걸 보면 그렇게 기쁘고
감사하고 뿌듯할수가 없어요~
지금도 그건 마찬가지지만 평소에도 그렇긴 하지만
요즘들어 의사가 마음에 안들어도 같은 방 환자가 마음에
안들어도 병원 시스템이 마음에 안들어도
환자분들 옆에 간호사들이 하루종일 같이 있으니
저희에게 하소연하시고 짜증내고 화내시는 일이 너무 많아서

어떤말들은 저도 사람인지라 상처를 받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거든요ㅠ
요즘 들어 그런게 너무 많아
11시보다도 늦게 마치고 직장과 집과의 거리가 있어
퇴근하면 거의 11시50분,12시가 되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요즘엔 집에와서
힘들기도 하고 우는 날이 많습니다ㅜㅜ
그래도 다음날 출근하면 다시 열심히
간호를 합니다...
오늘도 그렇게 일을 하고 퇴근을 했네요..


집에와서 맛있는걸 먹어볼까하는데
힘이들어 뭘 딱히 먹고 싶지도 않고 쉬고싶고 자고싶네요ㅠ



이렇게 이쁜 아이들이 자고 있는걸 보니
기분이 풀리기도 하고
엄마가 없는데도 잘 자고 잘 먹고 해주니
고맙기도 미안하기도 하네요~



읽고 잊어버려주세요~
그냥 저의 넋두리니까요ㅎ
모두들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