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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 ‘노후 대비 재취업 길’ 현장서 찾는다
투데이신문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이하 센터)는 29일 ‘중장년 고용강조 주간’을 맞아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식품 제조업체 현장 탐방과 맞춤형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조업 현장에 대한 정보 부족과 연령에 따른 취업 부담을 겪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실제 근무 환경과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재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농심과 오뚜기 안양공장을 방문해 식품 제조 공정과 작업 환경을 살펴봤다. 현장에서는 생산·포장·물류 등 주요 직무의 업무 내용과 근무 형태, 지원 자격, 채용 경로 등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특히 생산·물류 분야에서 중장년층이 지원할 수 있는 직무와 교대근무 방식, 도급을 포함한 채용 방식 등 실제 구직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안내가 이뤄졌다.
현장 탐방을 마친 뒤에는 센터에서 식품 제조 분야 취업을 위한 특강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확인한 직무와 채용 조건을 토대로 이력서 작성과 면접 준비 방법 등에 대한 코칭을 받았다.
탐방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실제 직무 환경과 지원 기준을 확인한 뒤 이력서 작성까지 연계해 준비할 수 있어 구직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센터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담 컨설턴트를 통한 1대1 상담과 구인처 발굴 등 후속 취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센터 임정아 센터장은 “중장년 고용강조 주간을 맞아 구직자들이 일터의 생동감과 현장의 흐름을 체감하며 다시금 도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탐방 이후에도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1:1 사후 관리와 맞춤형 구인처를 발굴해 중장년 구직자의 든든한 재취업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