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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제83회 정례회 폐회, 행감 시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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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여주시의회가 29일 제83회 제1차 정례회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박두형 의장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시정과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박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가 함께 진행된 빠듯한 일정이었다”며 동료 의원과 집행부 공직자, 의회사무과 직원 및 시민과 언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여주시의회는 조례안 24건과 규칙안 3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조 2,025억4,8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7년도 출연계획 동의안,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도 처리했다.

특히 여주시의회는 ‘국가산업 기여지역 인정과 합리적 세원배분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며 지역 발전에 따른 합리적인 재정 배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5대 여주시의회의 첫 행정사무감사도 9일간 진행됐다.

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의 의미와 관련해 “잘못을 들추어내는 자리가 아니라 개선할 점을 찾고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의정활동의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행정에 대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감사 이후의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

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나타난 문제의 시정과 개선은 이제 집행부의 몫”​이라며 “지적된 사항이 기록으로만 남는다면 감사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할 것은 시정하고 검토할 것은 검토해 그 결과를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밝혀달라”며 “여주시의회도 행정이 시민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민생과 지역사회에 대한 의회의 역할도 강조했다.

박 의장은 정치·국제정세의 불안과 어려운 민생 상황을 언급하면서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일신우일신해야 한다”며 “비난이나 질타보다는 냉정한 현실 인식과 전향적인 혁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주시의회가 여주의 변화를 이끄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에게 희망을 주며 통합을 도모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10월 예정된 여주오곡나루축제 등 가을 행사를 앞두고 철저한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그는 “여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좋은 기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시민들에게 환절기 건강관리도 당부하고 제2차 정례회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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