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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2 김연경 인쿠시 재회, 10월 방송
싱글리스트
29일 공개된 2차 티저에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합류한 인쿠시의 모습이 담겼다. 김연경과 인쿠시는 시즌1에서 감독과 선수로 호흡을 맞췄으며 ‘2025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까지 수상했다.
인쿠시는 시즌1에서 ‘필승 원더독스’ 주전 공격수로 활약한 뒤 실제 프로 무대에 진출했다. 2025-2026 V리그에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소속으로 시즌을 보낸 뒤 학생 신분으로 돌아간 그는 시즌2를 통해 다시 김연경 감독과 함께한다.
오랜만에 인쿠시를 만난 김연경은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며 성장한 모습을 반겼다. 그러나 훈련이 시작되자 분위기는 달라졌다. 인쿠시가 서브 범실을 하자 문제점을 지적한 김연경은 “말귀를 잘 알아듣는 줄 알았는데 못 알아먹고 있더라고요”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연경은 “쿠시 같이 못 갈 수도 있을 것 같아”라며 경고했다. 급기야 “마음 같아서는 지금이라도 아예 내보내고 싶긴 해, 이 팀에서”라고 말하면서 인쿠시의 팀 잔류 여부에 궁금증을 더했다.
시즌1 막내였던 인쿠시의 달라진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을 챙기고 위로하며 선배 역할을 맡았다. 이를 지켜본 김연경 역시 흐뭇한 표정을 보였다.
김연경은 선수들에게 “우린 하나야. 한 팀이야. 경기 지면 선수도 잘못이고 나도 잘못이야”라며 ‘원팀’을 강조했다. 시즌1을 거쳐 프로 무대까지 경험한 인쿠시가 다시 김연경의 지휘 아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시즌2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신인감독 김연경2’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