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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룸국장 이언주 지명, 지상파 첫 여성국장 탄생
미디어오늘
MBC는 지난 28일 사내에 보도·시사 부문 국장 인사 발령을 냈다. △이언주 뉴스룸국장 △김연국 디지털뉴스룸국장 △이세훈 뉴스영상국장 △김재영 시사교양국장 등이다. 지명된 후보들은 10월 초 정책설명회와 임명동의 투표를 거쳐 과반 득표를 얻을 경우 정식 임명된다.
이언주 뉴스룸국장 후보는 1996년 MBC에 입사해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를 거쳐 뉴욕특파원, 뉴스데스크 편집팀장, 미래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2024년 5월부터는 뉴스외전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MBC는 지난달 2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김진만 모스트267 대표, 연보흠 MBC 저널리즘책무실 소속 국장, 이우환 MBC경남 사장, 최원진 MBC 자산운영국장 등 4명을 MBC 이사 내정자로 선임했다. 이우환, 연보흠, 최원진 이사는 각각 부사장, 보도본부장, 경영본부장으로 보직 호선됐다.
2024년 임명동의를 통과해 윤석열 정부에서 임기를 지낸 박범수 전 MBC 뉴스룸국장은 사내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러나 힘들지 않았다. 오히려 과분한 영광이었다”며 “그 추웠던 겨울, 현장을 지켰던 후배들의 뜨거운 눈빛들을 기억한다. 그래서 제 남은 인생은 덤이다. 앞으로 어떤 삶을 살든 더 치열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