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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한글날 기념 2026 한글날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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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획전 ‘작가의 단어장’에는 김애란, 은희경, 정세랑, 최은영, 박준, 안희연, 정보라 등 작가 7인이 참여한다. 각자가 아끼는 우리말 한 가지를 선정해 그 이유와 관련 문장, 함께 읽을 책을 소개한다. 정세랑 작가는 ‘노래’를, 안희연 시인은 한 걸음씩 천천히 걷는 모습을 뜻하는 순우리말 ‘발맘발맘’을 골랐다.

한글날 특별 기획 도서로는 나민애 교수의 ‘오래 곁에 두어 좋은 말’이 출간됐다. 지난 100년간 우리 문학에 담긴 단어와 마음을 살펴보는 책으로, PaTI가 표지와 내지 디자인에 참여했다.
한글을 활용한 굿즈도 마련했다. 교보문고와 PaTI, 디자인 브랜드 소금까치가 함께 만든 ‘한글고리 책갈피’를 비롯해 ‘사랑’, ‘책’, ‘기록’, ‘행복’ 등의 단어를 활용한 ‘한글 공책’, 북커버 ‘책기록 책옷’, 북백 ‘책가방책’ 등을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인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책과 언어를 연결해 온 교보문고만의 방식으로 한글을 새롭게 경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일상 가까이에 간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