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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배우 박정철·대목장 이광복 홍보대사 위촉…문화관광 도시 알린다
투어코리아
여주시는 28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계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철 배우와 이광복 대목장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대중에게 친숙한 문화예술 인사와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려온 전문가를 통해 여주시가 가진 문화적 자산과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박정철은 1997년 KBS 3기 슈퍼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중과 만나왔다.
드라마 ‘덕이’를 비롯해 ‘호텔리어’, ‘선덕여왕’, ‘광개토태왕’ 등 여러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영화와 연극으로 활동 무대를 넓히는 한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해왔다.
특히 ‘정글의 법칙’을 통해 꾸밈없는 모습과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쌓았고, 최근에는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여주에서 9년째 생활하고 있는 이광복 대목장은 우리 전통건축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인물이다.
국가무형유산 대목장 보유자인 이 대목장은 한류문화 예술회 회장, 세계 명인회 대표, 대한명인 경기지부 고문, 국가무형유산 총연합회 부이사장 등을 맡으며 전통건축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가 참여한 주요 사업에는 뉴욕 원각사 대웅전과 잠실 불광사 대웅전, 설악산 봉정암 적멸보궁 신축공사 등이 있으며, 당진 면천읍성과 안동 봉정사 극락전, 여주 신륵사 극락보전 해체 복원공사 등 문화유산과 전통건축물의 건립·복원 작업에도 참여했다.
활동 범위는 국내에만 머물지 않는다. 독일과 영국, 미국, 프랑스 등 해외에서도 전통한옥 시공에 참여하며 우리 전통건축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작업을 이어왔으며, 지금까지 200여 채 이상의 전통한옥을 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주 신륵사 극락보전 해체 복원공사 등 지역의 문화유산과도 인연을 맺고 있어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여주의 전통문화와 역사·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역할이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위촉식에서 두 홍보대사의 활동 분야가 여주시가 추진하는 문화관광 도시 발전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 시장은 “연기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박정철님과 우리 전통 한옥의 세계화를 이끈 이광복 대목장님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 관광 도시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 여주시의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 두 홍보대사와 함께 여주의 문화와 관광자원, 지역의 역사적 가치 등을 국내외에 알리고 도시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