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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타이베이 디즈니 콘서트 성료, OST 완벽 소화
싱글리스트
‘디즈니 히츠 라이브!’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디즈니 음악을 라이브 밴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와 디즈니 뮤지컬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을 비롯해 브로드웨이 라이브 밴드가 참여했다.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웬디는 ‘뮬란’, ‘겨울왕국’, ‘하이 스쿨 뮤지컬’ 등 디즈니 작품의 OST를 잇달아 선보였다. ‘Reflection’을 시작으로 ‘Let It Go’, ‘Show Yourself’, ‘We're All in This Together’ 등 익숙한 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웬디는 특유의 맑은 음색과 폭넓은 음역대를 바탕으로 곡마다 다른 감정선을 표현했다. 특히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을 더해 원곡과 차별화된 무대를 완성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마친 웬디는 “어릴 때부터 사랑해 온 디즈니의 음악을 이렇게 특별한 무대에서 직접 들려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멋진 뮤지션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고, 관객분들과 음악으로 함께 호흡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웬디는 지난해 4월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솔로 가수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같은 해 9월 세 번째 미니앨범 ‘Cerulean Verge’를 발표했으며, 첫 솔로 월드 투어 ‘W’를 통해 해외 팬들과도 만났다.
음원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FLY’, ‘한마디면 돼요’, ‘Daydream’, ‘My Everything’, ‘EMOTIONS’ 등 드라마 OST와 컬래버레이션 곡을 선보이며 다양한 장르를 오갔다.
현재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DJ로도 청취자들과 만나며 음악과 방송을 아우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