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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국내 증시 24·25일 휴장, 28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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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은 25일 금요일이다. 법정 연휴는 전날인 24일 목요일부터 26일 토요일까지 3일이다. 여기에 일요일인 27일이 이어지면서 쉬는 날은 모두 나흘로 늘어났다.
국내 증시는 법정 공휴일에 거래를 하지 않는다. 따라서 평일인 24일과 25일 이틀이 휴장일이 된다.
또한 26일과 27일은 원래 주말이라 장이 열리지 않는 날이다.
결국 국내 투자자는 23일 저녁 거래가 모두 끝난 뒤 28일 월요일 오전 9시까지 국내 주식을 사고팔 수 없다.
주말을 포함하면 나흘 넘게 거래가 멈추는 셈이라, 미리 추석 주식시장 연휴 일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올해 국내 증시가 명절 때문에 문을 닫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도 거래가 중단됐다. 이 밖에도 국내 증시는 5월 1일 노동절(구 근로자의 날)과 5월 5일 어린이날 등 주요 휴일마다 쉬었다.

따라서 명절 경비를 주식 매도로 마련하려던 투자자는 일정을 다시 따져봐야 한다. 또한 휴장일에 출금이나 이체를 처리하는 방식은 증권사마다 다를 수 있다. 연휴 기간 계좌를 쓸 계획이 있다면, 거래하는 증권사의 공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은 한국 명절과 관계없이 평소대로 거래한다.
따라서 국내 증시가 쉬는 동안에도 미국 주식 매매는 가능하다.
다만, 연휴 동안 미국 증시에서 벌어진 등락은 국내 시장에 곧바로 반영되지 않는다. 국내 투자자들은 28일 장이 열린 뒤에야 연휴 동안 쌓인 해외 소식에 맞춰 국내 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
추석 연휴가 끝나도 10월에는 휴장이 두 번 더 찾아온다. 10월 3일 개천절이 토요일과 겹치면서 10월 5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이 됐다. 명절과 달리 개천절 같은 국경일은 토요일과 겹쳐도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다. 이어 10월 9일 금요일 한글날에도 국내 증시는 문을 닫는다.
한편, 미국 증시의 다음 휴장일은 오는 11월 26일 추수감사절이다. 추수감사절 다음 날과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뉴욕 증시가 오후 1시(현지 시각)에 일찍 문을 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