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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혁신센터 7개사, K-스타트업 통합본선 진출
스타트업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혁신창업리그 통합본선 진출기업 22개사 가운데 경기센터 지역예선을 거친 기업이 7개사라고 밝혔다. 전체 통합본선 진출기업의 31.8%에 해당하는 규모로,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가운데 가장 많은 기업이 통합본선에 올랐다.
종합예선에서는 상위 5개사가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경기센터 지역예선 출신 기업은 3개사로 전체 수상기업의 60%를 차지했다.
더에이스컴퍼니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마케마케와 오랜드바이오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통합본선에 진출한 경기센터 육성기업은 기술 분야도 다양하다.
더에이스컴퍼니는 ‘반도체 웨이퍼 공정 사고 예방을 위한 지능형 AI 영상 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오랜드바이오는 ‘투석 및 신장이식 진입 방지용 신장 기능회복 의료기기’를 선보였으며, 마케마케는 ‘K-Clarifying 기반 글로벌 두피·헤어케어 브랜드’를 사업화하고 있다.
에이치오피는 ‘Non-GPS 환경 기성 로봇용 자율 이동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비욘드알은 산업 설계 검증 플랫폼 ‘View R’을 선보였다.
에너리치는 고기능성 다공성 금속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프나시어는 수분감응형 하이드로겔 기반 병원 정맥주사의 가정용 주사 전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본선에는 AI 영상분석, 로봇 자율주행, 산업 설계, 첨단소재, 의료기기, 헬스케어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이 포함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더에이스컴퍼니는 경기혁신센터의 투자기업이다. TIPS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R&D 디딤돌)에도 선정되며 후속 지원을 이어왔다.
경기혁신센터는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한 뒤 직접투자와 TIPS 추천, 사업화 및 후속 투자 연계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더에이스컴퍼니의 수상 역시 경진대회 참가에 앞서 투자와 정부 R&D 등 후속 지원이 연결된 사례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통합본선 진출을 계기로 기업별 성장단계와 수요에 맞춘 투자, 사업협력, 기업설명회(IR) 등 후속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경진대회 운영을 넘어 지역의 우수한 기술창업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멘토링과 IR, 투자, TIPS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결하고 있다”며 “통합본선에서도 경기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과 사업모델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후 투자와 대·중견기업 사업협력 등 실질적인 성장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K-스타트업 2026’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정부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다. 혁신창업리그는 지역예선과 종합예선을 거쳐 통합본선으로 이어지며, 통합본선 진출기업들은 향후 왕중왕전 진출을 위한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