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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 신현준, 페루 왕자된 근황…'천국의 계단' 역주행으로 현지 공항 마비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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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오늘) 방송되는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61회에는 6.25 전쟁 당시 국경을 초월한 러브스토리를 세상에 꺼낸 찰리 스미스, 이천 서씨 양경공파 22대 종부이자 러블리 바이크 라이더 권순미, 23년 전 방영한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페루 스타가 된 배우 신현준이 출연한다.
23년 전 방영된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뜨거운 역주행 속에서 ‘페루 왕자’로 등극한 배우 신현준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페루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고 한국으로 날아온 신현준은 짐도 풀지 못한 채 페루에서 입었던 옷 그대로 등장, 라마 인형까지 품에 안은 모습으로 유재석을 폭소케 한다. 신현준은 페루 공항을 마비시킬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태화 오빠’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한 소감부터 팬미팅 비하인드까지 아낌없이 풀어낸다. 남미에서는 ‘태화 오빠’를 연호하는 팬들의 환호에 둘러싸였지만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조용한 공항을 마주한 신현준의 현실 귀환기도 웃음을 더할 전망. 테니스 유망주에서 배우의 길에 뛰어든 신현준의 데뷔 비하인드도 들어볼 수 있다.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 하야시 역으로 데뷔하게 된 비화는 물론, 배우의 길을 반대했던 아버지가 뒤에서는 아들의 기사를 하나하나 스크랩하며 묵묵히 응원했던 뭉클한 사연까지 공개된다.

12살 연하의 첼리스트 아내와의 운명적인 첫 만남도 설렘을 더한다. 김병만과 막국수를 먹으러 갔다가 낯선길 한복판에서 우연히 첼로 케이스를 메고 서 있던 여성과 마주친 신현준은 “오랫동안 본 사람 같았다”며 직감적으로 운명을 느낀 순간을 털어놓는다. 첫눈에 반한 아내를 향한 '세계 최초 전도 플러팅'부터 장거리 연애,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이야기도 전할 예정. 여기에 임종을 앞둔 아버지가 아내와 처음 마주한 자리에서 기적처럼 눈을 떴던 사연도 감동을 더한다. 장모님이 지어온 첫 아들의 이름이 ‘신창원’이었다는 충격적인(?) 작명 비하인드부터 고(故) 김수미와의 각별한 인연,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된 뒤 건강 관리에 힘쓰는 근황도 들어볼 수 있다. 59세에도 변함없는 ‘방부제 비주얼’의 비결과 ‘왓츠 인 마이 캐리어’ 코너까지, 여전한 입담을 자랑하는 신현준의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만나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3일(오늘)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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