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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첫 8강, 세계 1위 이탈리아와 격돌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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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가 처음으로 오른 데이비스컵 파이널8 무대에서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가 있는 이탈리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월드테니스(WT)는 2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볼로냐 팔라조 페폴리에서 ‘파이널8’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방식은 국가 랭킹 1, 2위인 이탈리아와 스페인이 1, 2번 시드를 받으면서 자동 배정됐고, 3, 4번 시드 자리를 놓고 추첨한 결과 체코가 3번, 독일이 4번에 배정됐다. 이후 시드가 없는 국가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진행했고, 한국이 가장 뽑혀 이탈리아의 상대로 결정됐다. 이로써 8강 대진은 이탈리아-한국, 체코-캐나다, 영국-독일, 스페인-오스트리아 경기가 성사됐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8강전은 11월 25일 오후 11시에 진행된다. 이탈리아는 국가 세계랭킹 1위의 남자 테니스 최강국이다. 1922년 데이비스컵에 처음 출전한 이탈리아는 통산 4차례 우승을 차지했는데,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연패를 이뤄냈다. 이탈리아는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인 신네르 없이 플라비오 코볼리(7위), 마테오 베레티니(43위), 루치아노 다르데리(20위), 로렌초 무세티(24위), 마테오 아르날디(37위) 등 세계랭킹 100위권 선수가 8명이나 된다. 이에 맞선 한국은 1960년 데이비스컵에 처음 출전한 이후 66년 만에 처음으로 8강에 올랐다. 지난 18, 19일 홈에서 치른 인도와의 최종 본선 진출전 2라운드에서 홀로 단식 2승을 올린 권순우(충남체육회)를 앞세워 3-1로 이겨 새 역사를 썼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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