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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박보경, 백예인 비리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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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은 장향은에게 “오랜만에 한국 오니 어때”라고 물었고, 장향은은 “당연히 좋고요. 좀 어색하긴 합니다”라고 답했다. 이후 박현숙은 “고민이 많았어. 널 받는 게 맞는 건가 싶어서”라며 본격적으로 속내를 꺼냈다.
박현숙은 중국 법인 감사가 이제 시작됐으며 결과에 따라 형사 사건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모든 인사 이동이 막힌 상황에서 장향은만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점과 그에 대한 고발이 있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의심을 드러냈다.
이어 “침몰하는 배에서 혼자만 탈출한 건가”라며 장향은이 중국 법인의 비리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다만 “결과가 나오기 전에 미리 판단하면 안 되는 거잖아. 그래서 널 받은 것뿐이야”라고 선을 그었다.
박현숙은 장향은에게 “여기서 네가 할 수 있는 일은 딱 하나야. 일이나 열심히 하는 거”라고 말했다. 감사 결과가 좋으면 다행이고, 결과가 나쁘더라도 현재의 근무 태도가 참작될 수 있다며 냉정하게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