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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1호·4세고시·배민·아틀라스
데일리임팩트
◇대미투자 1호는 텍사스 가스발전…원전·알래스카 추가 논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000억달러 규모 대미 전략적 투자의 첫 사업으로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총사업비 223억달러 규모로, 정부는 20년간 432억9000만~454억300만달러를 벌어 원리금 회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추후 협의 과제로 분류된 원전 8기 건설과 알래스카 LNG 개발 프로젝트는 투자금 회수 불투명성으로 '상업적 합리성' 원칙 위배 지적을 받아왔는데, 김 장관은 웨스팅하우스 지분을 당초 20% 안팎에서 5~10% 확보로 목표를 낮춰 협상 중이며 지분율이 낮아도 의결권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李대통령 "강남불패·부동산투기공화국은 과거 이야기"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강남불패, 부동산투기 공화국은 이제 과거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멕시코를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전날 정부가 내놓은 '주거안정플랜'의 내용을 소개한 글을 공유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계획은 공공분양·임대 등 공적주택을 2030년까지 연평균 24만 가구 공급하고, 다양한 수요를 감안해 넓은 면적 등을 갖춘 '보편형 공공임대' 등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추석연휴 고속도 통행료 면제…주유소 리터당 100원 인하
국토교통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오는 24~27일 추석 연휴 나흘간 민자 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통행료 면제는 24일 0시부터 27일 밤 12시까지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적용된다. 아울러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유류가격을 연휴 기간 리터당 100원 인하해, 평균 휘발유 1844원·경유 1834원이던 가격을 각각 1744원·1734원에 판매한다.
◇'4·7세 고시' 사라진다…유아 학원 '레벨테스트' 전면금지
교육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학원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심의·의결돼, 학원이 유아 대상 모집·분반 목적으로 실시해온 '레벨테스트'가 다음 달부터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다. 금지 대상에는 필기·구술·실기·면접시험뿐 아니라 특정 능력을 검증·서열화하는 시험이나 평가가 포함된다. 위반 횟수에 따라 1회 100만원·2회 200만원·3회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재도 신설됐다.
◇우버가 배민 품을까…공정위, 기업결합 사전심사 개시
공정거래위원회는 미국 우버테크놀로지스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최대 주주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의 주식 전부를 공개매수로 취득하려는 기업결합에 대해 사전 심사 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우버 택시를 운영하는 우버가 DH를 인수하면 택시 호출과 음식 배달이라는 두 생활 서비스 시장을 확보하게 되는데,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이 우버의 택시 호출 플랫폼과 DH의 배달플랫폼 간 혼합결합에 해당한다며 택시·배달 멤버십 연계나 광고·프로모션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지배력이 커질 가능성을 살펴볼 방침이다.
◇"현대차 조립 배우러 가요"…아틀라스 로봇학교 개교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학습을 위한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RMAC은 내년 HMGMA 부지 내 별도 시설을 마련해 현재의 약 10배 규모로 확장될 예정으로, 아틀라스가 자동차 제조 현장에 투입되기 전 물류 작업 준비와 부품 서열 작업 등을 학습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한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30년까지 아틀라스의 작업 범위를 부품 조립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픈AI "미국이 국제표준 주도해야…한국과 협력하라"
오픈AI는 "미국이 전 세계 국가들과 협력해 최첨단 AI에 관한 기술 표준 마련 노력을 주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픈AI는 “지금 주도권을 잡느냐에 따라 미국이 전 세계 AI 체제를 이끌지 아니면 파편화되고 갈등으로 가득 찬 체계를 지켜보게 될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제 AI 표준을 마련할 방안의 하나로 각국에 이미 설립된 AI 안전 연구소들로 이뤄진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방식을 제안했는데, 이러한 연구소를 구축한 사례 국가 10곳 중 하나로 한국을 꼽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