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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AIDC 인프라센터’ 출범…AI·데이터센터 통합자문
조선비즈
법무법인(유) 세종(대표변호사 오종한)이 인공지능(AI)·반도체·데이터센터 등 국가 전략산업 관련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AIDC(AI 데이터센터) 인프라센터’를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3월 AIDC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AI·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입지·인허가부터 전력 확보, 에너지 공급, AI·데이터 규제, 국가핵심기술 보호, 투자·자금조달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정책 쟁점에 대응하기 위해 센터를 신설했다.
세종은 이지스자산운용의 하남 데이터센터 개발·운영·매각을 비롯해 고양 삼송 데이터센터, 삼성물산 평택 데이터센터, 스마일게이트 고양 문봉 데이터센터 등 국내 주요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자문해 왔다.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전력계통영향평가 관련 업무도 수행했다.
AIDC 인프라센터에는 부동산대체투자와 프로젝트·에너지, 개인정보·사이버보안, AI거버넌스, 지식재산권(IP), 통상·산업정책, 국내외 투자·인수합병(M&A), 프로젝트 파이낸스 등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센터는 데이터센터 부지·사업권 실사와 개발·시공·운영·매각을 비롯해 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력 확보와 계통 접속, 전력계통영향평가, AI·데이터·통신 규제, AI 학습데이터와 저작권, 영업비밀·국가핵심기술 보호 등을 자문한다. 국내외 투자와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펀드·그래픽처리장치(GPU) 파이낸싱, 정부 지원사업과 외국인투자 및 해외 진출 관련 자문도 제공한다.
센터는 장경수 세종 변호사와 유정열 고문이 공동으로 이끈다. 장 변호사는 세종 부동산대체투자그룹을 이끌며 다수의 데이터센터 개발·투자 프로젝트를 자문해 왔다. 유 고문은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을 지냈다.
장윤석·강신욱 대표변호사와 이상현·임보경 변호사, 김세진·박현주 선임외국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 100여명도 센터에 참여한다.
오종한 대표변호사는 “세종은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AI·반도체·디지털 인프라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폭넓은 경험과 자문 역량을 축적해 왔다”며 “AIDC 인프라센터를 중심으로 복잡다기한 AIDC 프로젝트의 전 과정에 걸쳐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