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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3연패 부진에도 오닐 감독 유임, 반등 기회 제공 공식화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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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셀틱이 마틴 오닐 감독을 여전히 신뢰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셀틱이 마틴 오닐 감독과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국 '팀토크'는 21일(한국시각) "셀틱은 구단에 큰 상처를 남기고 팬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최악의 한 주를 보냈음에도 오닐 감독의 거취에 대해 성급한 결정을 내리지 않겠다는 입장이다"고 했다.

셀틱은 올 시즌 첫 9경기에서 8승 1패라는 성적을 거뒀지만 최근 3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지난 13일 레인저스와의 스코틀랜드 리그컵 8강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어 18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라운드 페렌츠바로시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졌고 20일 레인저스와의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7라운드 홈경기에서도 0-1로 패배했다.

양현준이 한국 남자 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한 가운데 셀틱은 세인트존스톤전에서 승리했지만, 이후 3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 특히 '최대 라이벌' 레인저스와의 올드펌 더비에서 모두 패배했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셀틱이 마틴 오닐 감독을 여전히 신뢰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팀토크'는 "셀틱은 레인저스에 두 차례 패했고 페렌츠바로시에도 대패하면서 오닐 감독을 향한 압박이 더욱 거세졌다"며 "구단과 가까운 소식통들은 셀틱 수뇌부가 여전히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성급하게 행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기력은 매우 실망스러웠지만, 구단 수뇌부는 최근의 패배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오닐 감독에게 문제를 해결할 시간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 한 주 동안의 결과로 인해 라커룸 내부에서는 심각한 의문이 제기됐다"며 "소식통에 따르면 여러 선수가 팀의 방향성과 전술적 명확성 부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조직력이 뛰어나고 수준 높은 상대를 만났을 때 팀에 뚜렷한 정체성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러한 우려는 더 널리 퍼져 있다. 셀틱은 올 시즌 진정으로 까다로운 상대를 만날 때마다 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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