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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어린이 안전교육 확대 및 투명우산 배포
EV라운지
종합안전체험랜드는 현대모비스가 지방자치단체, 지역 교육청 등과 협력해 대형 행사장을 확보한 뒤 개최하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로교통 준수사항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수칙, 화재 대피, 응급처치, 위생 관리까지 총 12개 부스를 마련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 대응법을 직접 몸으로 익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올해는 학급 단위 현장학습에 국한되던 참관 대상을 지역 주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가족 단위 행사로 확대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장에는 지자체를 비롯해 소방서와 경찰서 인력이 함께 상주하며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방지에 힘을 보탰다.

수도권에 집중된 안전 체험 시설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상반기 울산과 대전에 이어 광주까지 올해 3개 지역에서 진행돼 7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최근 3년 동안 전국 11개 지역에서 해당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는 2만 명을 넘어섰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부품 기술 개발을 넘어, 지역 구성원 전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 가치다. 어린이들이 체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공학 인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을 함께 운영 중이며, 매년 임직원과 가족 600여 명이 소방안전과 생태 보전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