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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상현2동 주민들과 소통…“철도망 확충·환경센터 폐쇄 약속 지킬 것”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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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상현2동 주민들을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20일 수지구 상현동 상현공원에서 열린 상현2동 동민의 날 기념행사인 ‘상현사랑 페스타’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상현2동의 교통 여건 개선과 생활환경 변화에 대한 시의 구상을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이 특히 강조한 것은 상현2동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 이행이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부담을 덜고 용인 전역을 촘촘하게 연결하기 위해 철도망 확충에 힘쓰겠다”며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비롯해 신봉~동백선이 상현2동 일대를 지나도록 추진하고, 언남~동천선까지 연결해 용인의 3개 구를 유기적으로 잇는 철도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용서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의지도 재차 밝혔다.

이 시장은 용서고속도로 지하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수지구를 비롯한 상현2동의 정주 여건과 도시 발전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큰 수지환경센터 폐쇄 계획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시는 하루 500톤 규모의 폐기물 소각 기능을 갖춘 새로운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정부의 행정 절차를 밟으며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선 9기 공약으로 새 자원회수시설이 제대로 건립되면 수지환경센터를 폐쇄하고 해당 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약속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을 당부하며 “시민들이 좋은 지혜와 가르침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축제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상현2동의 지역적 특성도 언급하며 동민 화합을 축하했다.

그는 “상현2동에는 7개의 공원이 있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아름다운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가을날 열린 오늘 축제를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현사랑 페스타’는 상현2동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박정희 동민의 날 추진위원장, 이용선 상현2동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 버튼을 누르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명랑운동회에 참여해 함께 뛰고 응원하며 화합을 다졌고, 노래자랑에서는 숨겨둔 끼와 실력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축하공연에는 밴드 ‘다섯손가락’의 이두헌 씨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펼쳤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도 감미로운 연주를 선보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역사회 발전과 시정에 기여한 시민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안선희 상현2통장을 비롯한 10명의 시민이 모범시민 표창을 받으며 그동안의 봉사와 지역사회 기여를 인정받았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철도망 확충과 도로 인프라 개선, 생활환경 개선 등 상현2동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새 자원회수시설 건립 이후 수지환경센터를 폐쇄하고 해당 부지를 시민 공간으로 돌려주겠다는 민선 9기 공약을 다시 한번 직접 밝히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약속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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