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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2일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투어코리아
보령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과 농축수산 가공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추석 명절 소비 활성화와 지역 농어가 판로 확대에 나선다.
보령시는 오는 22일 보령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6 추석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최근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가를 돕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추석 선물, 지역에서 준비하세요”…80여 품목 총출동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지역 농어가와 업체 22곳이 직접 참여한다.
판매 품목만 80여 종에 달한다.
가을철 대표 신선 농산물인 배와 포도, 사과, 멜론을 비롯해 햅쌀과 한과, 조미김, 전통주 등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소비자들을 기다린다.
여기에 농축수산 가공품까지 더해져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가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만나는 만큼 ‘지역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장터의 핵심이다.
■ 농어가는 판로 확보…소비자는 장바구니 부담 완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명절 판매행사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의 장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최근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면서 농어가 역시 생산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령시는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추석을 앞두고 직거래 기회를 마련하고,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를 만나 상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어 ‘품질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명절 장보기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만세보령’ 브랜드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이번 장터는 보령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의 장이기도 하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면서 ‘만세보령’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명절을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소비자가 지역 생산품을 구매하면 그 소비가 다시 지역 농어가의 소득으로 이어지고, 농어가의 소득은 지역 내 소비 확대로 연결되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보령시 “농어가 소득 증대·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지속”
보령시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계기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직거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양희주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가를 돕고, 시민들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직거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추석 앞둔 하루,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는 22일 보령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한가위를 앞두고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는 지역의 신선하고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농어가에는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소중한 판로가 될 전망이다.
농어가에는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장보기를,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추석을 앞둔 보령시청 로비가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상생의 장터’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