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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 유세윤 27년 전 군부대 및 민통선 맛집 방문
픽콘
이날 '독박즈'는 한탄강 래프팅을 마친 뒤, 식사를 하러 간다. 운전대를 잡은 장동민은 "이제 우리는 민통선(민간인 출입 통제선) 쪽으로 간다. 거기에서 밥을 먹을 거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민통선 맛집'의 정체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유세윤은 "이 근처에 '동송'이라는 지역이 있는데, 거기서 군 복무를 했었다. 그때 동민이 형이 나 면회 와서 같이 목욕탕도 가고"라며 27년 전 기억을 떠올린다.
장동민은 "그때 세윤이가 햄버거를 좋아해서 같이 햄버거 가게에도 갔었지"라고 공감한다. 유세윤은 "한번은 엄마가 햄버거 7개 사오셨는데 혼자 그걸 다 먹었다"며 웃는다. 장동민은 "그럼 동송 거쳐서 갈래? 언제 여길 또 와보겠냐"면서 핸들을 꺾는다.
이렇게 즉흥적으로 동송 시내로 들어간 장동민은 "그때 햄버거집이 아직도 있네"라고 반갑게 외친다. 유세윤도 "우리 같이 갔던 목욕탕도 그대로야"라며 뭉클해한다.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에 김대희는 "(유세윤이 다닌 군대) 위병소에 근무하는 군인들 위해서 뭐 좀 사갈까?"라고 제안한다. 유세윤은 "그럼 제가 군대 후배들을 위해 직접 커피를 사주고 싶다"며 근처 가게에서 캔커피를 대거 구입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 군 시절 이야기가 계속된다. 유세윤은 "나 군대 들어갈 때, 동민이 형한테 '형, 나 들어가기 싫어'라고 했더니 형이 '그래 가지마. 내가 다 책임질게'라고 했다. 그 말을 듣는데 막 눈물이 났다"고 듬직했던 장동민의 모습을 소환한다.
그러자 홍인규는 "나도 '개그콘서트' 그만 두고 군대를 가야 했는데, 그때 동민이 형한테 '나 군대 다녀와도 개콘 계속 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더니 '걱정하지 마. 내가 책임질게'라고 했다. 그랬는데 (군대) 갔다 오니까 형이 '코빅'에 가있더라. 거기서 '빙닭' 코너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개콘'이 위기였다. 저 형 때문에"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웃고 떠드는 가운데, 이들은 유세윤의 군부대를 방문해 캔커피를 전달한다. 또 장동민이 추천한 '민통선 맛집'도 찾아간다. 특히 이 식당은 고추냉이 농장 겸 송어 양식장을 겸한 곳이라 '독박즈'의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과연 장동민이 야심차게 예약한 '민통선 맛집'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19일(오늘) 밤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