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5 읽음
화천 평화의 댐, 안보관광지 →체류형 힐링공간 변신...2028년 완공 계획
투어코리아
0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강원도 화천 평화의 댐이 2028년까지 안보 관광지를 넘어 새로운 체류형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와 관련, 김세훈 화천군수와 신필수 한국수자원공사 평화의 댐 지사장은 지난 18일 군청에서 ‘평화의 댐 체류형 힐링공간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평화의 댐 체류형 힐링 공간 조성은 한국수자원공사 댐 지원 사업 지자체 신규 사업 공모 선정으로 이뤄진다.

사업비는 수자원공사 5억 원, 화천군 7억 원을 출연해 총 12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을 통해 평화의 댐은 잠시 둘러보는 안보관광지에서, 체류하며 휴식과 체험을 즐기는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주요 시설은 댐 랜드마크인 하류 공원에 한옥 원형회랑 쉼터를 비롯해소리 명상공원, 맨발 황토길, 빛 체험 공간, 별자리 관측, 힐링-에코라이드, 무인 농산물 판매장 등을 설치한다.

화천군은 평화의 댐을 ‘보는 관광지’에서 ‘머무르며 체험하는 관광지’로 전환하고, 주변 관광자원과도 연계해 지역의 주요 관광거점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평화의 댐 인근에는 비목공원과 물 문화관, 오토캠핑장, 세계평화의 종공원을 비롯해 백암산 케이블카 등의 관광자원이 밀집해 있어, 이들 자원과 연계할 경우 화천군은 관광객 증가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이들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화의 댐이 자연과 평화,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평화 상징 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