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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문현빈 없는 한화, 미래를 보는 라인업…한지윤·박정현·유민 눈에 띄네, 정은원도 있다[MD잠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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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한지윤이 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만루홈런을 기록했다./한화 이글스 제공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한화 이글스가 미래를 착실하게 내다보고 있다. 아시안게임 차출기간이 되면서 2027시즌에 뛸 수 있는 젊은 선수가 대거 보인다.

한화는 19~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원정 2연전을 갖는다. 한화는 19일 경기서 심우준(유격수) 최인호(중견수) 한지윤(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허인서(포수) 김태연(1루수) 박정현(3루수) 유민(우익수) 정은원(2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 경기. 한화 박정현이 9회초 2사에 솔로포를 친 후 그라운드를 뛰고 있다./마이데일리
18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김경문 감독은 지난 1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3루에 박정현, 좌익수에 한지윤, 우익수에 유민을 집중 기용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노시환과 문현빈이 아시안게임에 갔고, 요나단 페라자의 출전시간이 확 줄었다.

2루에도 정은원이 보인다. 한화의 두꺼운 중앙내야진 사이에서 전역 후 자리를 잡기 쉽지 않았다. 그러나 16일 대전 KT 위즈전과 18일 대전 삼성전에 이어 이날도 2루수로 중용된다. 내년을 위한 대비 차원이다.
한화 이글스 유민./한화 이글스
한화는 후반기 들어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허무하게 5강 레이스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올 시즌을 마치면 김경문 감독의 계약이 끝난다. 그러나 김경문 감독은 자신의 임기와 무관하게 팀의 미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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