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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시즌 10호 홈런, MLB 첫 두 자릿수 기록 달성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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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처음으로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0-1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이정후는 다저스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우를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정후는 2볼-2스트라이크에서 글래스노우의 5구째 81.5마일(약 131.2km) 너클 커브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11일 휴스턴 애스트로전 이후 39일 만에 홈런을 기록한 이정후는 시즌 10호 홈런을 달성했다. 이정후가 한 시즌에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낸 건 빅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2024년 데뷔 첫해에는 2홈런에 그쳤고, 지난해에는 8홈런을 기록했다. 다만 이정후는 이후 타석에선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팀이 2-1로 역전한 3회초 2사 1, 2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된 이정후는 6회초 우익수 뜬공, 9회초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이날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274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다저스에 홈런 5방을 허용하며 2-8로 패했다. 시즌 전적 64승 90패가 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이미 같은 지구 1위를 확정한 다저스는 2연승을 달리며 94승 60패를 기록했다. 한편 김하성의 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6-2로 제압했다. 이로써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애틀랜타는 90승 64패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송성문이 뛰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파드리스는 마이애미 말린스를 8-2로 꺾었다. 3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는 85승 6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송성문 역시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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